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춥다구 미리 예보 하길래
산 친구분 모시구 온천에나 갈까 하구
어설프게 경단 한번 만들어 봤어요
찹쌀 불려 카터기에서 갈구 있어요
조금만 한다는게 또 제법해졌네요
발아콩 생식부랑 한번 만들어 볼까 해서요
두부가
생식용이구 발아 두부라 그런지 입자가 무척 곱네요
요즘 소비자 고발 두부가 또 말썽을 부린다죠?
두부를 으깨어 줍니다
끓는물에 삶아서 으깨어 주면 더 좋을듯 하네요
식성에 따라 소금간을 조금해두 무방할듯 하네요
전 하지 않았지만요
처음으로 해본지라 실습삼아 그냥 했어요
으깬 두부에 찹쌀가루 넣구 반죽하는 중이랍니다
해가 바뀌었으니 제작년 쑥 가루네요
직접 말린..
작년것두 있는데 제작년게 조금 있어서요
색상이 그래두 별루 안 곱네요
많이 넣음 질까봐 적당히 넣었더니..
쑥이 들어감 찰져서 좀 질수가 있거든요
앙고없는 경단이랍니다
제맘데루 손 가는데두 이렇게 대충 둥글둥글하게 만들었어요
새알 옹심이처럼요
싱겁게 먹는지라 반죽에는 따로 간을 하지 않았구요?
담백하게 먹으려...
끓는 물에만 조금 넣었어요
익어서 동동 떠 오르는 모습이네요
흑임자에다 굴렸어요
콩가루에다...
참깨예요
나름데로 삼색은삼색인데..
조금한다구 했는데 가루도 남아 냉동실로...
먹구고 이렇게 남았네요
집 나가면 간단히 한끼정도 사 먹음 좋은데
해서 짊어지구 다니는 성격땜에 몸이 고생이네요
식성에 따라 꿀이나 올리고당 찍어 먹어도 좋을듯 하네요
전 올리고당 찍어 우유와 함께 저녁 식사로 대신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