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것들

[스크랩] 쌀쌀한날에 딱!!! 닭가슴살로 만든 닭개장

정우산기 2008. 10. 24. 11:42

 

 

<닭개장>

 

올해의 마지막 황금연휴 모두들 잘 보내셨어요??

보리보는 사촌오빠의 결혼식 다녀오고는 별다른것 하지않고 조용히 집에서 쉬었어요

휴일이라 아침마다 여유롭게 보리와 산책은 실컷 다녔네요. 아침산책을 나설때마다

쌀쌀한 기운을 느끼며 이제 진짜 가을이구나,, 하는걸 느낀답니다.

쌀쌀한 날씨엔 뜨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이나죠?

진하고 담백하면서도 칼칼개운한 닭개장입니다

닭가슴살로만 만들어서 국물맛이 연하거나 별로이지 않을까 생각하실수 있는데

걱정마세요~~ 닭가슴살 만으로도 진하고 담백한 국물맛이 끝내준답니다 ^_^

 

 

재료 : 닭가슴살3조각, 숙주나물3줌, 고사리2줌, 애느타리버섯듬뿍한줌, 대파파란잎부분한줌

육수만들기 - 다시마물10컵, 통생강(손가락두마디크기), 통후추약15알, 양파작은것반개

버무릴양념 - 고추가루4큰술, 국장장4큰술, 다진마늘1.5큰술, 고추기름1.5큰술, 참기름1큰술, 청주1큰술

 

 

재.료.준.비.

다시마물 물10컵에 다시마 손바닥만한거 두장을 넣어 30분정도 불린후,  끓여서 물이 끓기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내줍니다

닭가슴살은 얇은 막과 붙어있는 흰지방을 깔끔하게 제거해서 준비해줍니다

고사리는 여러번 헹궈씻어 지저분한 부스러기들을 없애주고 먹기좋은 크기로(5~6cm) 잘라줍니다

숙주는 물양을 넉넉하게 끓여 소금을 약간넣고 끓는물에 4분정도 데쳐삶아 줍니다.

애느타리버섯은 먹기좋은 크기로 결데로 찢어줍니다

대파는 길쭉길쭉하게 세로로 썰어줍니다

 

 

1. 미리 만들어 놓은 다시마 물에 생강과 통후추 양파를 넣어, 센불로 끓여주다가

끓기시작하면 약중불에 10분정도 달이듯이 (재료의 향이우러나도록) 끓여줍니다.

 

2. 10분정도 끓여준뒤, 다시 센불로 올려 길게자른 대파를 넣어 1분정도 데쳐낸후 건져내어줍니다

 

3. 다시 약중불로 줄이고 손질한 닭가슴살을 넣고 20분정도 완전히 익도록 삶아줍니다

 

 

4. 닭가슴살까지 모두 삶아졌으면 불을끄고 모든 재료들을 다 건져내어 줍니다.

 

5. 삶은 닭가슴살은 먹기좋게 찢어주고, 국물은 거름망이나, 베보자기를 이용해 한번 걸러주세요

 

 

6. 볼에 준비한 재료들을 모두 넣고 위에 적흰 버무림양념을 분량데로 넣고 골고루 무쳐줍니다

 

7. 양념이 베이도록 20분정도 그대로 둡니다

 

 

8. 20분쯤 지나면, 버무려놓은 재료들을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5분정도 충분히 달달볶아줍니다

볶는 과정을 거치면, 국물맛이 훨씬 진해지고, 감칠맛이 난답니다 ^_^

 

9. 5분쯤 볶아준뒤, 준비해둔 국물을 부어넣고 센불에 끓이다가 끓기시작하면,

약중불로 낮춰 달이듯이 약 15분정도 더 끓여주고, 간을본뒤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줍니다

 

 

10. 쌀쌀한 날씨에 너무좋은 진하고도 담백한

닭개장 완성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_^/~

 

 

 

 

출처 : 보리보이야기
글쓴이 : 보리보 원글보기
메모 :